Memento mori

가는 세월에 어머니는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어머니께서 개어놓은 옷들은 점점 모양새가 흐트러져 이제는 개어놓았다고 할 수 없다. 세월아, 평생 옷을 만드신 우리 어머니를 내어 놓아라. 단정하게 옷을 만드시던 어머니를 내어 놓아라. 사장들이 서로 데려가려고 싸웠던 그 미싱공을 내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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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돌아보기

드디어 스타트업에 뛰어들었다. 바라마지 않는 일임에도 쉽지 않았고, 부끄러운 일들이 많았다. 전환점을 돌아 전혀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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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대주교의 영국 노동조합 연례총회 연설

Archbishop of Canterbury's speech at the TUC cenference in Manchester, Sep 12, 2018

영국에서 켄터베리의 대주교는 당연직으로 상원의원이 됩니다. 저스틴 웰비 대주교가 2018년 9월 12일 영국 노동조합(TUC)에서 행한 연설문을 자캐오 신부님의 요청으로 번역했습니다.

성공회는 그리스도교의 정치적 역할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기울어진 정치와 경제에 정면으로 맞서셨습니다. 성서에 등장하는 예언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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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이 좋아

일보다 복싱

허리케인 조

작년12월부터 복싱을 시작해서 매주 적어도 한번, 많게는 네번정도 가서 운동을 한다. 처음에는 처음이니까 열심히 했는데, 그만 갱년기 맞은 알콜 관장님의 잔소리에 좀 식었다가, 회사 근처 체육관으로 변경하고부터는 정말 꾸준히 한다. (물론, 자주 갔다고 실력이 좋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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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미완성

사범님은 갱년기가 틀림없다. 불과 몇 주전에는 권투 배우러 갔다가 한 시간 운동하는 시간 동안 30분 넘게 잔소리를 들었다. 이해가지 않는 소리도 좀 하셨는데, 그날은 좀 욱 하셨던 듯. 뭐… 그러실 수도 있지 하며 넘기려 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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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에 입교하고자 하는 K에게

제가 그러했듯이, 그대 또한 정든 교단을 뒤로 하고 조금은 낯선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 이제 새로운 길에 접어들고자 하는 K에게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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