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정과에 따른 오늘의 1독서(구약)의 본문은 이사야서 1장 10-18절. 18절만 떼고 보면 그림과 같다.

이사 1:10-17

하느님을 사랑한답시고 벌이는 위선은 정치와 경제를 결국 곪게 만들었다. 박근혜는 소돔 고관과 무엇이 다른가? 배후인물 최순실은 어떤가? 우병우는?황교안은? 이들 모두 소돔 고관들이다. 이들을 두둔하는 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은 또 무엇이 다른가?

요즘 영성일기 사태(?)의 주인공 유기성 목사가 이런 상황(?)에서 더욱 더 예수를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오늘 신부님이 그러시더라. 예수가 바라보는 방향을 같이 바라봐야지, 예수를 바라보면 답이 나오냐고… 예수께서는 24시간 하느님 생각만 하셨을까?

오늘의 복음서는 너무나도 유명한 세리장 자캐오 이야기. 자캐오는 예수와의 조우를 통해 성급한 결단을 한다: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착복한 것이 있으면 4배 보상! 전승에 의하면 자살한 이스가리옷 유다 대신 선출된 사도 마티아가 자캐오라한다. 그야말로 예수의 시선으로 살아간 사람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