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nto mori

가는 세월에 어머니는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어머니께서 개어놓은 옷들은 점점 모양새가 흐트러져 이제는 개어놓았다고 할 수 없다. 세월아, 평생 옷을 만드신 우리 어머니를 내어 놓아라. 단정하게 옷을 만드시던 어머니를 내어 놓아라. 사장들이 서로 데려가려고 싸웠던 그 미싱공을 내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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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돌아보기

드디어 스타트업에 뛰어들었다. 바라마지 않는 일임에도 쉽지 않았고, 부끄러운 일들이 많았다. 전환점을 돌아 전혀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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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이 좋아

일보다 복싱

허리케인 조

작년12월부터 복싱을 시작해서 매주 적어도 한번, 많게는 네번정도 가서 운동을 한다. 처음에는 처음이니까 열심히 했는데, 그만 갱년기 맞은 알콜 관장님의 잔소리에 좀 식었다가, 회사 근처 체육관으로 변경하고부터는 정말 꾸준히 한다. (물론, 자주 갔다고 실력이 좋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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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미완성

사범님은 갱년기가 틀림없다. 불과 몇 주전에는 권투 배우러 갔다가 한 시간 운동하는 시간 동안 30분 넘게 잔소리를 들었다. 이해가지 않는 소리도 좀 하셨는데, 그날은 좀 욱 하셨던 듯. 뭐… 그러실 수도 있지 하며 넘기려 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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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고 싶지 않은 꿈

꾸고 싶지 않은 꿈을 꾸었다.

어머니를 보내드리기로 하는 꿈. 꿈이라서, 꿈속에 나오신 어머니는 현실에서 마주하는 어머니보다 더 건강해보였다. 하지만, 어머니를 괴롭게 하면서 수명을 연장시켜드리기는 못할 짓이므로, 편안하게 보내드리는 쪽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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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lican.kr

얼마 전에 anglican.kr 도메인 주인이 없어서 대한성공회 송파교회(https://songpa.anglican.kr)에서 사용하고자 일단 등록해두었는데, 작년까지 대한성공회에서 이 주소를 사용하는 메일 서버가 있었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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