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대에 오른 대한성공회의 의회정치

성공회에는 평신도원, 성직자원으로 구성되는 양원제 의회제도가 있다. (의회는 교구마다 있고, 모든 교구의회원이 모이면 관구의회가 된다.) 각 개교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세 명씩 대의원이 선출되어 평신도원을, 성직자들이 성직자원을, 교구장주교와 보좌주교는 주교원이 된다). 이 의회에서 투표를 통해 피선주교를 선출하고, 피선주교는 사도적 계승을 잇는 주교서품식과 승좌식을 거쳐 주교가 된다. 그래서 성공회를 의회의 교회, 의회의 주교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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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문화제에서

박근혜가 하야하거나, 탄핵당한다면 어려움 속에서도 풀과 같이 살아낸 민중들 덕분일 것이다. 양심이 있다면, 지식인이라면, 이 사회에서 조금이라도 기득권에 지분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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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없는 여인들의 순교

오늘은 교회력으로 헤로데 대왕에게 죽임을 당한 아이들을 기억하는 날이다. 오늘 같은 날, 젊은 꽃다운 시절을 성노리개로 살아내야 했던 할머니들을 다시 정치권력이 노리개로 써먹는 것을 보니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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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인사 청문회하던 날

오늘 나의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가장 큰 이슈를 두 가지 꼽으라면, 하나는 인사청문회요, 또 다른 하나는 4대강 사업을 취재한 PD수첩이 내일 방영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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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전화

금요일 오후, 스산한 바람에 떠는 건물을 그나마 햇살이 달래줄 때 즈음해서 낯선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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